GPR 단면과 2개의 시추주상도를 이용하여 지반상태를 추정하였다.
지층은 수직적으로는 풍화토, 풍화암, 클링커, 응회암, 현무암 등이 교호하며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수평적으로도 변화가 심하다. GPR 단면상에는 이러한 지층의 상세한 부분이 모두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물성의 변화 즉 유전상수의 변화가 큰 경계면에서만 강한 반사신호가 나타난다.
【그림】은 2개의 시추공을 지나는 GPR 측선의 일부구간을 보여준다. 시추공 BH4 에서는 자갈 섞인 점토구간이 선명하게 나타나며, 시추공 BH3 에서는 풍화암 구간이 선명하게 나타난다. 점토층에서 경계면이 선명해지며, 풍화암 지역에서 반사신호가 복잡하고 강해지는데 이는 암괴들에 의한 반사현상으로 보인다. 상부의 연암 경계면은 오히려 이들보다 덜 선명하게 나타난다. 풍화암 하부 연암은 15m 이하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기저부의 모습을 붉은색 점선으로 표시하였다. 기저부는 기반암 또는 GPR 단면상에서 반사신호의 강도가 미약하여 사라지는 부분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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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탐사단면 |
